[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종합편성채널 JTBC '방구석1열' 서울환경영화제 특집에 출연한다.

10일 오전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서울환경영화제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 최열, 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 서도은 프로그래머, 배우 김응수가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영상을 통해 "작년 응원영상을 통해 서울환경영화제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호주 산불 등 전지구적 환경위기를 겪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하게됐다"고 전했다.

"좋은 인연이 돼서 서울환경영화제와 함께하게됐다"는 그는 "오는 7월 12일 '방구석1열'은 서울환경영화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저도 출연하게 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 생태계, 동물권, 쓰레기, 자원 등 다양한 환경이슈를 다룬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7월 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 유튜브 '서울환경영화제'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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