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채은성, 무릎 통증으로 키움전 선발 제외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LG에서 중심타선을 담당하고 있는 채은성(30)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LG 트윈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채은성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채은성은 전날(5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같은 이유로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 홍창기가 외야 한 자리를 맡는다.

LG는 김민성을 3번 타순에 배치, 이천웅(중견수)-김현수(좌익수)-김민성(3루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박용택(지명타자)-정근우(2루수)-홍창기(우익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완성했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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