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선전포고"…'복면가왕' 진주, 소찬휘에 과감한 도전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진주'가 소찬휘에 과감한 도전장을 던진다.

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수 조권, 소찬휘, 소향, 천명훈, 간미연, 나태주, 개그맨 정성호, 방송인 박슬기,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예나, 그룹 스누퍼 멤버 상일-세빈, 방송인 신아영, 배우 안미나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 판정단들이 스튜디오를 꽉 채우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주 '다이아몬드' 박구윤과 '친구의 고백'으로 레전드 듀엣 무대를 탄생시켰던 '진주'의 솔로 무대에 기대가 뜨겁다. 엄청난 실력자로 예견되는 '진주'가 이번주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듯한 과감한 선곡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판정단들은 "이건 소찬휘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임재범과 박정현의 역사적인 듀엣 무대가 성사된다. 약 20년만에 성사된 레전드 보컬리스트 임재범과 박정현의 듀엣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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