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선영, 이쯤 되면 '다이어트의 아이콘'…10kg 요요현상→"50kg대 가자"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재돌입을 선언했다. 이쯤 되면 '다이어트의 아이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홍선영은 3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더 열운 하자. 착하고 잘생기고 능력 있고 성격 좋고 멋있는 우리 트레이너 쌤과 함께"라며 얼굴과 머리카락이 온통 땀 범벅된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다이어터 #유지어터 #50키로대로가자 #꿈은이루어진다"를 강조하며 해시태그를 붙여 목표 체중도 밝혔다.

홍선영은 지난해 6개월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10kg 정도 찐 것 같다. 이석증 때문에 운동을 못 했다. 살쪄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월요일부터 살을 뺄 거다. 일요일 밤 12시부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라며 요요 현상을 고백했다.

오랜 시간 SNS를 통해 운동 및 식단 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 홍선영을 향한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졌다. "멋져요", "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예뻐지실 듯.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한편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홍선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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