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루·유채, 신곡 '어린애' 콘셉트 포토 공개 '만찢녀 정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NATURE(네이처) 루와 유채가 만찢녀로 변신했다.

네이처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루와 유채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흰색 튜브 톱과 레이스가 강조된 시스루 스커트를 입고 앉아있는 루는 무표정한 얼굴로 아련한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뱅 헤어스타일도 완벽 소화하는 인형 비주얼로 몽환미를 발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평소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였던 유채는 청순 여신이 됐다. 앤티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미지에는 수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극대화된 유채의 모습으로 색다른 변신을 알렸다.

가녀린 소녀의 모습부터 범접할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두 사람의 변신에 팬들의 많은 이목이 쏠려 네이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네이처의 'NATURE WORLD'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으로 오는 17일 발매된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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