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정직한 후보’, 5월 다섯째 주 케이블TV VOD 1위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케이블TV VOD 1위에 오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홈초이스가 발표한 ‘5월 5주차 케이블TV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CJENM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방송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생로병사가 교차하는 병원에서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휴먼 로맨스로, 지난달 28일 방송 시즌2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부부의 세계’가 2위에 올랐다. 최고 시청률을 이어가며 드라마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부부의 세계’가 종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보기를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가 3위를 기록했다. ‘미스터 트롯’ 최종 결승 진출자들이 ‘꿈의 축제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용기를 던져 주었다.

4위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산슬, 라섹 등 다양한 부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고 있다. 이효리와 비가 유재석과 함께 혼성 그룹 데뷔 준비를 하는 과정이 호응을 얻었다.

5위 ‘불후의 명곡2’은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감사의 달-송해 특집’ 편 임영웅의 무대에선 송해가 눈물을 훔쳤다.

‘정직한 후보’가 영화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블러드샷’이 2위였다. 정체불명의 적에게 아내와 함께 살해당한 특수부대원이 최첨단 프로젝트 블러드샷으로 부활한 뒤 무차별 복수극을 펼치는 액션 판타지다.

3위 ‘엽문4: 더파이널’은 11년 간 사랑을 받아온 '엽문' 시리즈 대장정의 마지막 작품으로, 견자단과 엽문의 진정한 액션 피날레를 보여준다.

재난탈출 액션 영화 ‘엑시트’,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케이블TV VOD 서비스,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사진=(주)홈초이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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