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이제 나도 국제적 셀럽"…윤형빈, 데이비드 베컴 '좋아요' 자랑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좋아요'를 자랑했다.

윤형빈은 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한 사실을 알렸다.

윤형빈은 인증샷과 함께 "OMG(오 마이 갓) 베컴이 제 인스타에 와서 살포시 '좋아요♡'를 누르고 가셨다! 그 베컴이 맞냐고 물으신다면 맞다! 잘생기고 축구 잘하는 그 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컴 형 윤형빈 소극장에 초대하겠습니다. 한국 오면 놀러오세요. 형"이라며 데이비드 베컴의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윤형빈은 "이제 나도 국제적인 셀럽인가. 사랑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개그맨 이승윤은 "헐"이라며 놀랐고, 네티즌들 역시 "잘못 눌렀나", "와 대박", "베컴이 왜 오빠한테 사랑을 주셨어요?", "OMG", "역시 윤형빈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윤형빈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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