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봄, 초미니에 킬힐 패션+달라진 비주얼로 '대종상' 올킬 'HOT한 존재감'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박봄이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축하공연을 위해 출연해 뜨거운 존재감을 자랑했다.

박봄은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하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출연한 박봄은 레드카펫부터 시작해 공연까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레드카펫에서 박봄은 주황색 체크 재킷과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블랙 킬힐로 빼어난 패션을 자랑했다. 짧은 스커트는 여전한 박봄의 각선미를 보여줬으며, 이전보다 다소 통통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무대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박봄은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자신의 노래 '봄'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줬다. 레드카펫 때와는 다른 은색의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박봄은 무대에서도 여전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특히 박봄은 댄서들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했으며, 랩 피처링에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은지가 함께 해 선후배의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다.

박봄은 '대종상 영화제' 출연 후 다음날인 4일까지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이 오르는가 하면, 박봄의 '대종상 영화제' 축하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 수상자들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박봄 측은 한 언론매체를 통해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며 살이 조금 찐 상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종상 영화제'의 축하 무대에는 박봄 외에도 옥주현, 폴킴, 써드아이가 함께 했다. '제56회 대종상영화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 시나리오상, 음악상 5관왕을 이뤘다. 또한 이병헌과 정유미가 각각 '백두산', '82년생 김지영'으로 남녀주연상을 차지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MB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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