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샘 오취리 "아비가일 남편 때문에 엄청 불편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샘 오취리는 "열애설이 사실이 아닐 때가 많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예전에 아비가일과 열애설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디를 가도 계속 얘기하니까 굉장히 불편했었거든"이라고 토로한 샘 오취리.

그는 "심지어 아비가일 결혼식 때도 남편이 나를 째려보더라. 그리고 '혹시 샘 오취리 아니냐? 기사 많이 봤다'고 이야기 하는데 되게 불편했다 엄청 불편했다. 사실 아니었는데"라고 고백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