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현재 적금 개수? 13개" 깜짝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현영이 자신의 재태크 비법을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방송인 현영, 조영구, 여현수,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하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현수는 현영에게 "그동안 오래 연금을 준비하셨지 않냐. 지금도 유지하고 있냐"고 질문했다. 여현수의 말에 현영은 "유지하고 있다. 만기되어서 쭉 걸어가는 애들도 있고 더 늘어난 애들도 있다. 지금 한 13개 정도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현영은 "근데 여러분 시드머니라는 게 있다. 그건 처음부터 생겨나지 않는다"라며 "연금과 장기적인 재태크로 꼬박꼬박 작은 돈을 모아서 큰 돈을 마련했을 때, 이게 나의 새로운 사업으로 가는 시드 머니가 된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영구가 "지금까지 얼마 벌었냐"고 하자 현영은 침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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