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점술가曰, 최양락과 3년 가면 장 지진다고…그런데 30년 넘었다" ('1호가 될 순 없어')

시간2020-06-03 23:10:32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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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팽현숙이 결혼 전 점술가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욱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출연진들의 이름점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그 결과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100점 만점에 2점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팽현숙은 “난 저런 거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결혼할 때 엄마가 점을 보러 갔다. 여기(최양락)가 범띠고 내가 뱀띠인데 극과 극이고 너무 안 맞는다고 했다. ‘3년을 가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 장 지지세요. 지금 30년 넘었어요”라며 “믿을 게 못 돼”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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