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의 위엄"…'대종상영화제', 박봄 축하무대로 포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대종상 영화제'에서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씨어터홀에선 '제56회 대종상 영화제(2020)'가 열렸다. 개그맨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는 박봄의 '봄' 축하무대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박봄은 특유의 개성 강한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귀를 녹이고 농익은 퍼포먼스로 영화제의 분위기를 시작부터 끌어올렸다.

'봄'은 지난 3월 박봄이 발표한 곡이다. 같은 2NE1 출신 산다라박이 피처링을 맡았다.

'대종상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치된 영화예술상이다.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이날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MBN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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