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의 타짜' 이재명 경기도지사, 청문회 같다고 호소→코로나 19 대처법까지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뜨거운 이슈들에 대해 본격 해명의 시간을 갖는다.

4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되는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한다. 이 지사는 현재 판결을 앞두고 있는 재판에 대한 솔직담백한 심경은 물론, 코로나19 대처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대답을 내놓는다.

평소 ‘속전 속결 행정’으로 유명한 이 지사는 그 비결로 SNS를 꼽는다. 이 지사는 가장 집중이 잘 되는 곳은 화장실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SNS를 살피며 네티즌들의 제보, 민원을 확인한다고 밝힌다.

이낙연 의원에 대한 이재명 지사의 반응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지사는 ‘정치 뉴페이스’인 김웅 의원, 김한규 변호사의 독한 질문과 ‘정치 타짜’ 이철희 소장의 예리한 공격에 마치 청문회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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