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대학생 김현아 씨가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독자 투표를 통해 TOP 20위권 안에 진입하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월간지 MAXIM(이하 맥심)의 일반인 모델 대회로 맥심의 간판 스타를 독자 온라인 투표로 선발하는 이벤트다.

대회에 참가한 김현아 씨는 "SNS를 통해 맥심 화보를 여러 번 보면서 저도 한 번 화보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됐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현아 씨는 "귀엽고 때로는 청순하기도 하고 섹시하기도 한 제가 오빠들을 공략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학생 김현아 씨는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밝은 미소로 맥심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TOP 20에 진입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김현아 씨는 코스프레 화보 미션을 거치면서 새로운 맥심 화보와 영상으로 다음 투표 대결을 펼칠 예정.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이 매년 개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키, 직업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가 진행되는 약 1년간, 일반인 참가자들의 다양한 콘셉트 화보가 맥심 잡지에 실리고, 참가자 중 일부가 맥심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화보, 방송, 뮤직비디오, 광고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게 된다. 대표적인 미스맥심 모델로는 엄상미, 김소희, 이아윤, 그리고 화제의 우승자 김나정 등이 있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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