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헤이즈가 인종차별 피해자를 추모하며 기부했다.

헤이즈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하여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에 동참한다는 뜻과 함께 기부 소식까지 전했다.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비무장 흑인이 사망한 이른바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심해지는 헤이즈 역시 인총차별에 대한 반대의 뜻을 모으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국내에서는 갓세븐 마크가 피해자를 추모하며 7000달러를 기부했으며, 하이어 뮤직 및 액시즈 등이 '블랙아웃 화요일'(Blackout Tuesday) 운동 등에 동참하며 지지의사를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헤이즈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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