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한준, 마침내 1군 복귀…전유수도 콜업 [MD현장]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4번타자 유한준이 마침내 1군으로 돌아왔다.

KT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KT는 이날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유한준, 투수 전유수를 1군에 등록했다. 유한준은 지난달 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 도중 우측내전근 부상을 입었고, 이후 줄곧 공백기를 가져왔다. KT는 유한준의 합류로 타선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KT는 이날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내야수 김병희를 1군에서 말소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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