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美서 귀국→두 아들과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손지창이 근황을 공개했다.

손지창은 2일 자신의 SNS에 "어제 LA 공항에 가는 길. 아침에 박스 포장 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랬는지 한 명은 집에 여권을 두고 와 돌아갔다가 겨우 시간 맞춰 비행기를 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도착하자마자 성동구 보건소로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말로만 듣던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집에 와서야 캐리어 하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행히 인천공항 앞 편의점 직원분이 보관하고 계셔서 무사히 전달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지창은 차안에서 두 아들과 함께하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사진 = 손지창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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