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이재한, 텐트서 최송현에 스릴 뽀뽀 후 "문 닫을까?" 후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최송현과 스쿠버다이빙 강사 이재한 커플이 후끈함을 안겼다.

1일 오후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캠핑을 떠난 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지숙, 이두희가 저녁 준비를 하는 사이 최송현과 텐트 안 침대 위에서 쉬던 이재한은 에어 뽀뽀를 하다 "발자국 소리 막 들린다. 사람들 걸어 다니는 거. 스릴 있게 뽀뽀할래? 발자국 소리 들릴 때마다"라고 제안한 후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냉큼 입을 맞췄다.

이재한은 이어 "문 닫을까?"라고 물었고, 최송현은 "추워서?"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한은 "춥긴 뭐가 추워"라고 답했고, 최송현은 "밥은 안 먹어? 우리 문 닫으면 밥 못 먹게 되는데"라고 말해 후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재한은 "밥 먹을 거 준비하자"고 제안했고, 최송현은 "그렇게 빨리 포기한다고?"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후끈함을 더했다.

[사진 =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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