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가빈, 10세 연상 탑과 열애설 후 근황 공개…"교제 여부, 언급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33)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방송인 김가빈(23)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가빈은 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노트북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노트북 화면에는 휴대폰을 들고 있는 김가빈의 사진이 열려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셀카 사진을 게재했던 김가빈이다.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셀카였다.

이번에도 사진 외에는 특별한 멘트는 덧붙이지 않았으며, 탑과의 열애설에 대한 언급도 따로 밝히지는 않았다.

빅뱅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은 지난달 20일 불거졌다. 온라인에서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진들이 확산되며 탑과 김가빈이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잇따랐다.

결국 둘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빅뱅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는 "문의 주신 부분은 내용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내놨다.

열애설을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입장이었다.

김가빈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연애 심리 예능프로그램 케이블채널 엠넷 '러브캐처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연기자 데뷔 준비 중이었다.

빅뱅 탑도 김가빈과의 열애설 이후 이렇다 할 입장 없이 평소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SNS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김가빈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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