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미스터트롯' 후 수입 70배…영웅이는 2시간, 나는 2시간 반 취침" ('밥은 먹고 다니냐')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나태주가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터트롯' 출연 후 달라진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구수한 목소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나태주, 신인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후 인기몰이를 실감하며 "방송은 몰아서 하는데 하루 2-3개 정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나태주도 "영웅이가 두시간 잔다 하더라. 전 두시간 반 정도 잔다. 최근에 광고만 한 15개 정도 들어왔다. 방송같은 것 때문에도 하루도 안 쉬고 종횡무진 달리고 있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 나태주는 수입 변화에 대해선 "저는 한 70배 정도"라고 깜짝 사실을 밝혔고, 신인선은 "저는 뮤지컬 배우 하면서 합격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는 거였고, 축가 같은 건 3-4만 원 정도였다. 그걸로만 따지만 지금 40배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플러스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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