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시스코 거주' 서동주, 시위 현장 사진 게재…"시위대가 모였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미국에서 번지고 있는 시위 상황을 알렸다.

1일 서동주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protesters gathered(시위대가 모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길거리 위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시위에 가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동주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최소 75개 도시에서 이어졌다.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력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지면서 적어도 25개 도시가 전날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위 주도 세력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미국은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사진 = 서동주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