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밀스 "군사훈련 마친 손흥민, 더욱 간절해 졌을 것"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잉글랜드 대표팀의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던 대니 밀스가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니 밀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됐던 프리미어리그는 6월 재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대니 밀스는 "손흥민은 정말 훌륭한 선수다. 최정상급 선수"라고 전했다. 또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손흥민은 더욱 배고픔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손흥민은 활기를 띈 채 복귀할 것이다. 경기가 시작되면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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