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FC, 아산에 1-0 승리…정정용 감독 프로 데뷔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랜드FC의 정정용 감독이 프로 데뷔승을 거뒀다.

서울이랜드FC는 31일 오후 아산 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5라운드에서 아산에 1-0으로 이겼다. 서울이랜드FC는 올시즌 첫 승에 성공한 가운데 정정용 감독은 프로 데뷔승을 기록했다. 서울이랜드FC는 1승3무1패(승점 6점)의 성적으로 7위로 올라섰다. 최하위 아산은 2무3패(승점 2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서울이랜드FC는 경기시작 2분 만에 레안드로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서울이랜드FC의 수쿠타 파수가 상대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레안드로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서울이랜드FC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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