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송승준 '롯데를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롯데 송승준이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연장 11회말 2사 1.2루서 두산 허경민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한 뒤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장 접전 끝 5-4로 승리한 두산은 2연승에 성공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14승 8패. 반면 최근 4연패, 원정 6연패에 빠진 롯데는 10승 12패가 됐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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