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한화 이성열, SK전서 선제 3점포 폭발…시즌 2호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한화 좌타 거포 이성열(36)이 선제 3점홈런을 폭발했다.

이성열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와의 시즌 5차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을 맞이한 이성열은 SK 선발투수 리카르토 핀토의 초구 150km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이성열의 시즌 2호 홈런.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성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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