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은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이 흘러나오자 김민아에게 "구속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게 김민아는 "나는 엄청 구속한다. 나는 365일 중 350일 만나야 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헐. 안 그럴 거 같은데"라고 놀라워했고, 김민아는 "나는 엄청 붙어있는 거 좋아해가지고. 일 끝나면 바로 나 만나야 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우리 프로그램이 오래가려면 우리가 진짜 구속만 안 당하면 돼. 알겠지? 그러면 진짜 오래간다 우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민아는 "법원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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