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디아크 출신 정유진, '열애중' 부르다 눈물…극적인 올턴

시간2020-05-29 20:28:29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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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직 걸그룹 메인 보컬 출신 참가자가 등장했다.

29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이 첫 방송됐다.

걸그룹 디아크 메인보컬 출신인 정유진은 데뷔 3개월 만에 성대 치료를 받다 그룹 해체를 맞았다. 그는 "또 언제 엎어질지 몰라, 어떤 상황 때문에 노래를 못하게 될지 몰라"라고 걱정하면서 "'보이스 코리아'가 그걸 깨줄 수 있는 망치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정유진은 벤의 '열애중'을 열창하다 말미에 눈물을 터트렸다. 그 순간 김종국을 시작으로 코치 전원이 뒤를 돌아 극적인 올턴이 나왔다.

정유진은 코치로 김종국을 선택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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