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NCT 127, '뮤직뱅크'서도 TXT 꺾고 1위 등극…몬스타엑스 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NCT 127이 1위에 등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선 NCT 127의 'Punch(펀치)'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이 1위 후보로 맞붙었다.

이날 트로피는 NCT 127에게 돌아갔다. 호명 직후 NCT 127은 "'영웅'에 이어서 '펀치'까지 1위를 하게 됐다. 너무 감사드린다. 회사 식구들과 시즈니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NCT 127은 전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NCT 127이 19일 발표한 신곡 'Punch'는 링에 오른 복싱 선수의 귓속에 울리는 역동적인 비트를 가시화하여 표현한 어반 소울 힙합 곡으로, 홀로 싸우는 외로운 순간을 이겨내겠다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Z, 밴디트, 몬스타엑스, NCT 127, 온리원오브, REDSQUARE, SECRET NUMB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woo!ah!, 공원소녀, 김우석, 나띠, 다크비, 류수정, 박지훈, ONEWE, 유빈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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