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도균, 이규빈 근황 영상에 훈훈 댓글…"사무관님 멋있으시네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이규빈의 근황이 화제가 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김도균이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지난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의 준비'를 주제로 제5차 목요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사회자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이규빈이 등장, "오늘 사회를 맡은 국무조정실 이규빈 사무관"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KTV국민방송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상황. 이규빈과 '하트시그널2'에 함께 출연했던 김도균은 "이규빈 사무관님 멋있으시네요. 여러 매체를 통해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마치 팬 같은 그의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제3자 처럼 말하는 거 왜 이렇게 웃기지" 등의 글을 남기기도.

이규빈은 1993년생으로, 지난 2018년 방송된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재경직 행정고시 5급 공채에 합격해서 유예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규빈은 민족사관학교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재학 중인 2017년 5급 재경직 행정고시를 패스했다. 2020년 1월 국무조정실로 발령, 경제조정실에서 근무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끈 바 있다.

[사진 = KTV 방송 화면, 유튜브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