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민호와 정일우가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이어온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민호는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정일우가 촬영장으로 보낸 선물을 인증하며 환한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일우는 "민호야 수고 많았어♥"라는 글로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 26일 정일우는 이민호가 드라마 촬영 중 찍은 사진을 올린 게시글에 "내 친구 잘생겼다. 끝까지 힘내 !"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잘생겼어", "말도 안되는 조합", "이 케미 응원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정일우는 종합편성채널 JTBC '야식남녀'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이민호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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