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주년' 온리원오브 "팬분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감격의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28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해 "벌써 1주년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꿈같은 시간들이 지나온 것 같다"며 "너무 좋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팬들을 만날 수 있던 것도 감사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지난 1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데뷔를 한 순간부터 팬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꼭 보답해야 되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리원오브는 데뷔 앨범 'dot point jump'를 시작으로 'line sun goodness', 싱글 'dOra maar', 'MONEY' 그리고 최근 발매한 'produced by [ ] Part1'까지 쉴 새 없는 1년을 보냈다. 멤버들은 "순식간에 지나간 1년이라서 놓친 부분도 많은 것 같아서 아쉽다. 한편으로는 이 것이 성장하는 과정 같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 부여가 된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 "항상 완벽한 모습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저희의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 동안 다 같이 성장했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많이 생겼다. 저희에게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며 "그 사람에 보답할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항상 과분한 사랑 잊지 않고 더욱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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