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교체출전' 프라이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3-3 무승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7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권창훈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되어 10분 가량 활약했다. 리그 7위 프라이부르크는 10승8무10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8분 그리포의 득점으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5분 실바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 받은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2분 페테르센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4분 횔러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34분 카마다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후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37분 챈들러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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