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맷 윌리엄스 감독 '김선빈 4타수 4안타 축하해'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기아 김선빈과 맷 윌리엄스 감독이26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기아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한뒤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키움 히어로즈와 공동 4위였던 KIA는 수요일 5연패 및 KT전 7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4위가 됐다. 반면, 7위 KT는 2연패에 빠졌고, 8위 한화 이글스와의 승차는 0.5경기가 유지됐다.

선발 등판한 드류 가뇽이 7이닝 3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 2승째를 따냈다. 나주환(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이 결승타점을 올렸고, 김선빈(5타수 4안타 2득점)은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프레스턴 터커(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도 모처럼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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