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측 "올해 초 협의 이혼, 6월 정규 16집 발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선희(56)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선희가 올해 초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관계자는 "이선희가 6월 15일 정규 16집 발매한다"며 "새 앨범에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선희는 2006년 9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선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맑은 목소리로 인기를 누렸다. '아! 옛날이여' '알고 싶어요' '나 항상 그대를' 등 숱한 히트곡 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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