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의 복지 및 배달대행 통한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주)이어드림(대표 임현철)이 친환경 전기사륜차 물류 서비스 ‘오팔히어로’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오팔히어로 서비스는 전기사륜차 물류 배송을 통하여 은퇴한 신중년 오팔세대(Old People with Active Lives)들의 제 2의 경제활동 일자리 안정에 도모를 목적한다. 이번 서비스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빈곤화 및 배달시장 급성장으로 인한 배달대행 라이더 인력부족 등 시장 내 고충을 개선 시키기 위하여 런칭하였다.

오팔히어로 배송원을 기존 방식의 프리랜서 고용형태가 아닌 이어드림에서 직접 고용(직원)형태로 인력을 고용하여 운영하는 형태로, 정기 안전, 보건교육 등을 실시해 전문적인 배송 인력을 양성하고 고정수입 및 4대보험 가입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전기차 배송의 장점을 살려 반려동물(케이지 탑승) 유치원 픽업 및 흔들림에 취약한 케이크 등 음식배송, 구김에 취약하고 부피가 큰 세탁물 배송 등 폭 넓은 품목과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휴대폰 A/S 및 대여폰 서비스, 쇼핑몰 반품회수, 새벽 배송 등 다양한 물류를 확보하여 배송 서비스 품목을 확대 할 예정이다.

이어드림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 실시 및 브랜딩이 된 유니폼을 착용하여 배송하는 오팔히어로 배송원을 통하여 고객 만족도 상승에 도움이 되며 사고에 취약했던 기존 이륜차 배송에 비해 사고 발생 시 외부 노출에 보호 되어 배송 사고율이 감소될 것이며, 전기차를 통하여 환경오염, 소음공해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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