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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임시 신혼집 #2세 계획 #통장 오픈 [MD리뷰]
20-05-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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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 탤런트 출신 이솔이 부부가 신혼 1일 차 상상도 못했던 부부싸움을 벌였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된 박성광, 이솔이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신혼 임시 둥지는 박성광 부모님 집이다. 박성광은 "제가 부모님과 떨어져 산지 20년 됐다"며 "한달 중에 반은 우리 집, 반은 솔이네 집에서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성광의 아버지는 아들 부부의 2세 계획에 대해 "나는 관계 없다"면서도 "손자도 낳고, 손녀도 낳고 많이 낳아라"라고 기대했다. 이솔이는 "세 명 낳겠다. 전 많은 건 좋다"며 싹싹한 매력을 빛냈다.

신혼방은 박성광의 부모님이 꾸며놨다. 이
솔이는 "내가 좋아하는 북유럽풍"이라며 남다른 밝음으로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박성광은 그런 이솔이에게 "내 여자가 돼줘서 고맙다"며 "어떻게 보면 환경이 안 좋을 수 있는데 다 이해해줬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박성광에 통장 오픈을 제안했다. 그러나 박성광은 단칼에 거절했다. "일정한 돈을 통장을 만들어 같이 공유하고, 나머지 자산은 각자 관리해야 한다"는 게 박성광의 주장이었다.

이솔이는 "나만의 것을 왜 가지고 있어야 하냐"고 반문했고, 박성광은 "쓸 때 공유하겠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솔이는 "빌려주거나 사업을 하거나, 가끔씩 집에서 전화로 '돈을 왜 안 보내주냐' 하기도 하고, 빌려줬는지, 행사비를 못 받은 건지, 몇 억을 빌려줬는데 못 받고 있는 사람도 있지 않나. 이런 게 앞으로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성광은 "공개를 할지 말지 고민해보겠다"며 시간을 끌었고, 이솔이는 "돈 이상한데 썼지? 그러지 않고서야"라며 답답해했다.

결국 박성광은 "통장 보고 웃지 마라. 보여줄 수 있다"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이솔이는 "강요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우리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을 세워야 하니까. 오픈 해 보고 이야기를 해보자는 거다"라고 통장 오픈의 취지를 재차 강조했다.

박성광은 "혼인신고를 했기 때문에 무를 수가 없다"며 마침내 자신의 통장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0이 다섯 개"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광은 "통장 개수가 많지 않나. 맨 위에 것만 본 것"이라며 머쓱해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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