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원갑 코퍼레이션과 공식 상품화권 사업 계약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체육회는 "원갑 코퍼레이션을 대한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하고 25일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과 원갑 이용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된 원갑 코퍼레이션에 대해 "2021년 말까지 팀코리아(국가대표 선수단)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하고 제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체육회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대회 및 행사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국민 모두가 국가대표입니다'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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