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탁구 치는 중"…위너 송민호, 클럽공연 논란 후 근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클럽 공연으로 물의 빚었던 보이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근황을 공개했다.

위너 송민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절친과 야외에서 탁구를 치고 있는 모습이다. 탈색 머리의 송민호가 푸른색 잠옷에 슬리퍼를 신은 채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여유롭게 탁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송미나호는 강원 양양의 한 클럽에서 즉석 공연을 펼친 사실이 드러나 논란 일으켰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고 덧붙인 바 있다.

[사진 = 송민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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