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사랑, 넘치게 받아보니 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김재우, ♥아내에 사랑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를 향한 각별한 사랑을 고백했다.

김재우는 부부의 날이던 21일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애틋한 마음을 글로 전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기를 원했고 그렇지 못하면 쫓기는 사람처럼 날이 선 상태로 살아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라고 말문 연 김재우는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고 한 사람의 사랑을 분에 넘치게 받아 보니 그것만으로도 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재우는 "부부의 날.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대를 사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중입니다"라고 순수한 사랑이 가득한 멘트로 글을 마쳤다.

사진은 두 사람이 함께 등산을 가서 찍은 사진으로 김재우는 행복한 미소를, 김재우의 아내는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복이 사진에도 가득하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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