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나혼자산다', 실제 일상과 싱크로율 100%…너무 포장 안 했나 싶을 정도"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손담비가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패션지 엘르 코리아는 6월호에 실린 손담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한 소탈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보여준 손담비의 무한 매력을 탐구하는 콘셉트로 이루어졌다.

사진에는 손담비의 해피 바이러스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이 담겼다. 특유의 엉뚱 발랄, 허당기 있는 매력도 돋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지난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향미 역할을 계기로 "연기자로서의 인생이 다시 시작되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그는 "실제 생활과 방송에서 보여준 일상의 싱크로율이 100%"라고 밝히며 "(방송이라고) 뭘 더 하거나 덜 하지도 않았다. 너무 포장을 안 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나는 행복에 대한 열망이 강한 사람"이라며 "불행하다고 느낄 때, 그 순간을 행복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라고 자신만의 삶을 사는 법에 대한 뚜렷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엘르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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