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경규, 팬티차림으로 낚시…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최첨단 패션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는 '제5회 천하제일 붕신대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9시간 30분 만에 나타난 붕어가 박진철의 낚싯대를 끌고 수초로 숨어버리자 망설임 없이 물로 전진했다.

이어 낚싯대를 구한 이경규는 젖은 바지를 훌러덩 벗어버렸다. 이에 팬티 차림이 된 이경규에게 제작진은 우비를 건넸다.

우비를 받은 이경규는 이를 비닐 바지로 만들어 입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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