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경규, 박진철 리베이트 의혹 제기 "그렇게 살지 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낚시 프로 박진철에게 리베이트 의혹을 제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 낚시를 하던 이경규는 좀처럼 물고기가 낚이지 않자 예정된 따지기를 시작했다.

박진철에게 "왜 고성으로 출조지를 정했냐? 리베이트를 먹나? 왜 꼭 고성으로 출조지를 한 거지? 선장과 리베이트가 주고 가나? 알 수가 없어. 고성 꽝이 한두 번이 아니잖아! 찔려? 제발 그렇게 살지 마"라고 돌직구를 날린 이경규.

심지어 그는 출연진에게 "여러분 당황하지 말고 의견도 내지 마. 박 프로가 시키는 대로 해! 박 프로가 모든 걸 다 뒤집어 써야지 이제!"라고 모함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