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핫세, '닮은꼴' 오마이걸 지호에 "♥" 이모티콘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걸그룹 오마이걸 지호의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지난 5일 오마이걸은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고, 이날 지호는 DJ 김신영에게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

김신영이 "제 주변 분들이 지호를 보고 그런 얘기를 한다.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다고. 딱 보니까 비슷하더라"라고 말을 꺼내자 지호는 포즈를 취하며 "지금 날아갈 것 같다"고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해당 장면은 오마이걸의 팬들이 SNS에 개제하며 널리 알려졌고, 올리비아 핫세 또한 트위터를 통해 직접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팬의 계정에 "♥"표시가 있는 이모티콘 3개를 남겼고, 또 "진짜 그가 맞냐"는 질문에 "Yes it's really me"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FM4U 방송화면, 올리비아 핫세 트위터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