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푸른나무재단에 청소년 위한 스타마스크 3,200장 기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문용린)에 마스크 3,200장을 지난 7일 전달했다. 굿피플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마스크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돕고자 지난 4월부터 STAR MASK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스크는 푸른나무재단 산하의 29개 기관에 배분되어 학교 밖 청소년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및 대안학교 학생들, 사이버폭력·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며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설립된 청소년 NGO로 굿피플과 이번 캠페인을 협업하며 방역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STAR MASK 캠페인에는 심혜진, 개그맨 표인봉, 개그맨 박수홍, 배우 박하선, 아나운서 오정연,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권혁수, 펜타곤 홍석, 가수 신인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디자이너 유지영, 작곡가 재리포터(전재희)를 비롯하여 MS무역(대표 김민세)과 지투스튜디오(대표 권형균)가 함께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여러 스타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스타마스크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타마스크 캠페인 관련 문의는 대표 번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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