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희, 멜로디데이→싱어송라이터로 솔로 데뷔...오늘(6일) 신곡 '틈' 공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차희가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도약을 시작한다.

차희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틈’을 공개한다.

‘틈’은 미니멀한 비트 위 감각적인 EP 사운드가 가미된 곡으로, 몽환적인 기타 리프에 리드미컬한 탑라인이 집중도를 높인다.

특히 차희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과 이야기를 녹여낸 것은 물론, 연인과의 메꿀 수 없는 틈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트랙메이커 타스코(tasco)와 노을 멤버 강균성이 차희와 공동 작곡에 참여했고, 히트작사가 JQ와 그의 작사팀 Makeumine Works(메이큐마인 웍스)의 김혜지가 함께해 완성도까지 높였다.

차희는 이번 ‘틈’의 재킷 디자인을 비롯해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 열정과 음악적 역량을 모두 쏟아낸 만큼 싱어송라이터의 탄탄한 면모도 입증할 예정이다.

런던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 또한 그 나라만의 감성과 차희의 개성 넘치는 분위기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차희는 ‘틈’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메이큐마인웍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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