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도티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본 적 있어"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가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어린이날 특집! 비스 키즈카페' 특집으로 꾸며져 도티, 허경환, 김강훈, 나하은, 임도형, 김겸, 김수빈, 김태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도티는 등장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현 초통령다운 인기를 보여줬다. 심지어 아역배우 김강훈은 "7살부터 팬이었다", "유튜브 첫 구독이 도티였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트로트 신동 임도형도 "255만 구독자 중 한 명"이라며 도티를 향한 팬심을 과시했다.

이어 도티는 "JYP 오디션 본 적 있다"는 충격 고백을 전하며 팝핀 댄스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어린이 출연진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또 한 번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허경환은 등장하면서부터 "궁금하면 500원", "아니 아니 아니되오", "있는데~" 등 한때 인기 있던 유행어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했지만 유행어를 아는 친구가 없어, 때 아닌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아재개그와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현실 삼촌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전직 초통령 타이틀을 반 정도(?)는 되찾을 수 있었다는 후문.

또한 이날 허경환과 도티는 각 분야의 신동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비스타~킹' 코너에서도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거침없는 입담에 녹화 내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 플러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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