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빈 "데뷔 10년차,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은…" (인터뷰) [MD동영상]

달수빈(DALSOOBIN) "데뷔 10년차,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은…" (인터뷰) [MD동영상] 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달수빈이 마이데일리와 가진 영상인터뷰를 통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 이야기했다. 데뷔 10년차를 맞은 달수빈이 가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달수빈은 "10년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이지만, 지금 주마등처럼 많은 행복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며 "데뷔 때 생각이 많이 난다. 시작한다는 마음만으로도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말하며 데뷔 시절을 꼽았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은 어떤 팬이었냐고 묻자 "이번 앨범을 발매하고 나서 특별한 홍보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팬 분께서 직접 이벤트를 열어주셨다. 해시태그 이벤트였는데, SNS에 #divewithdalsoobin이라는 해시태그를 걸면 당첨된 분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겠다는 내용의 이벤트를 직접 해주신 팬 분이 계셨다. 그분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달수빈은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 미니 앨범 '슈파 두 파 디바(Supa Dupa Diva)'로 활동을 시작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다수의 앨범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솔로로 전향, 이번 발매된 'DIVE'까지 총 여섯 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2017년 발표한 '동그라미의 꿈'은 빌보드에서 발표한 2010년대 케이팝 100대 명곡 중 79위에 선정되며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달수빈이 마이데일리와 가진 영상인터뷰를 통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 이야기했다.

데뷔 10년차를 맞은 달수빈이 가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달수빈은 "10년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이지만, 지금 주마등처럼 많은 행복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며 "데뷔 때 생각이 많이 난다. 시작한다는 마음만으로도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말하며 데뷔 시절을 꼽았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은 어떤 팬이었냐고 묻자 "이번 앨범을 발매하고 나서 특별한 홍보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팬 분께서 직접 이벤트를 열어주셨다. 해시태그 이벤트였는데, SNS에 #divewithdalsoobin이라는 해시태그를 걸면 당첨된 분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겠다는 내용의 이벤트를 직접 해주신 팬 분이 계셨다. 그분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달수빈은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 미니 앨범 '슈파 두 파 디바(Supa Dupa Diva)'로 활동을 시작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다수의 앨범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솔로로 전향, 이번 발매된 'DIVE'까지 총 여섯 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2017년 발표한 '동그라미의 꿈'은 빌보드에서 발표한 2010년대 케이팝 100대 명곡 중 79위에 선정되며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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