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가장 비싼 집 사는 男아이돌 3위…그림만 팔아도 아파트 몇 채 ('TMI NEWS')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드래곤이 ‘가장 비싼 집에 사는 남자 아이돌’ 3위로 선정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는 ‘가장 비싼 집에 사는 남녀 아이돌 BEST’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러블리즈 멤버 미주,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출연했다.

‘가장 비싼 집에 사는 남자 아이돌’ 3위로 뽑힌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에는 88억원의 건물을 구매했을 정도로 ‘영 앤 리치’의 정석이라고. 이런 지드래곤의 집은 다양한 미술 작품으로 꾸며져 있는데 약 4억 2천만원, 10억 7천만원, 경매가 37억원 등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가 “집에 있는 미술 작품들만 팔아도 아파트 몇 채는 거뜬히 사겠어요”라고 하기도.

고급 갤러리 부럽지 않은 지드래곤의 집은 성동구에 위치한 G아파트로 배우 김수현, 한예슬과 이웃사촌이라고. 지드래곤은 2013년 해당 아파트를 30억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가격은 약 33억원. 관리비도 100만원을 훌쩍 넘긴다는 후문이다. 현재는 다른 집으로 이사한 상황.

한편 ‘TMI NEWS’ 측은 녹화일 이전 지드래곤이 거주했던 G아파트 매매가 기준 순위 선정이며, 현재 지드래곤은 한남동 N아파트로 이사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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