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한혜진, 충격과 슬픔에 찬 눈빛, 비극 예고!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tvN 드라마 ‘외출’(연출 장정도/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 아이콘/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이 주연을 맡은 배우 한혜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새 드라마 ‘외출’은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포맷과 편성을 시도해온 tvN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이는 가정의 달 특집극이다. 가족, 특히 엄마와 딸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으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을 예고했다.

극 중 한혜진은 워킹맘 ‘한정은’역을 맡는다. 결혼 10년만에 아이를 얻고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고 싶은 그녀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적 사건을 겪은 후, 진실 앞에선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딸로서 삶에 찾아온 비극, 그리고 행복을 되찾기 위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한혜진은 무언가를 보며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슬픔에 젖은 눈과 “꼭 잡고, 꼭 안고 있었어야 했는데”라는 카피가 더해져 비극 앞에선 엄마의 절절한 감정이 전해지는 듯하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휘몰아치는 혼란 속 뜨거운 눈물과 섬세한 감정의 변화들을 보여준 한혜진, 김미경, 김태훈 배우의 폭풍 열연은 시청자들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한혜진 출연의 tvN ‘외출’은 오는 5월 4일(월), 5월 5일(화) 밤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외출’]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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