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크러쉬가 감미로운 보이스로 JTBC 브랜드송을 선보이고 있다.

크러쉬는 지난 6일부터 적용된 JTBC 브랜드송 '컬러풀 JTBC'에 가창자로 참여했으며, 트와이스 역시 각기 다른 버전으로 함께 한다.

크러쉬는 싱어송라이터답게 편곡부터 가창까지 직접 참여했다. R&B 스타일의 차분한 느낌에 크러쉬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다. 트와이스가 부른 ‘컬러풀 JTBC’는 작곡가 이우민이 편곡했으며, 트와이스 멤버 9명의 통통 튀는 매력과 활기찬 코러스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브랜드송은 ‘다채로운 즐거움’이라는 JTBC 슬로건을 바탕으로 작사한 원곡의 가사와 똑같지만, 아티스트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전혀 다른 느낌의 브랜드송으로 재탄생했다. 트와이스의 노래는 예능과 스포츠, 크러쉬의 노래는 드라마와 시사교양 카테고리 네트워크 영상에 주로 적용된다.

[사진 = JTBC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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